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해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학업복귀 취지에서 운영된다. 이에 문경시는 문화예술, 신체단련, 과학정보, 환경보존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 이외에도 신체단련을 위해 볼링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볼링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볼..
경북도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술 및 발전 기자재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2022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를 개최한다.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기술 및 기자재의 해외수출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중심인 경북의 원자력 미래 홍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후원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부스에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원자력․발전 기자재, 원전 설계 및 연구,..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잠깐 짬을 내서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간다. 병원이 부족해서인지 아이가 많아서인지 신도시에서는 병원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아이도 생각해야 하지만 손님 생각에 마음이 너무 초조하다. 누가 대신 좀 해 줄 수는 없을까? 병원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아서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불편함 중 아픈 아이 병원 진료에 대한 부모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청신도시 내 아픈 아이 긴급 돌봄을 9월부터 ..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의성·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조례안’이 지난 2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그동안 경북도는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외로움 대응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여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가 외로움 대응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본 조례안에는 ▲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계획의 수립·시행, ▲외로움 관련 실태조..
경북도의회 박창석 의원(군위)이 최근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의 ‘군위군 대구편입은 공항 착공시에 해야 된다’는 주장에 대해 진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이라고 주장했다.29일 박 의원은 “공항착공은 공항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승인이 2025년으로 계획되어 있어 적어도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하며, “반면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24년 5월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분명 권한 밖의 약속이다”고 주장했다.제21대 국회에 상정된 법안들 중 임기말까지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은 자동폐기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군위..
경북도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9월 2일~8일까지 7일간‘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영덕시장, 울진 죽변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해당 시장의 지정 부스를 방문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받은 할인쿠폰은 참여점포 팻말이 표시된 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및 가공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할인쿠폰으로 수산물을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다시 지정 부스에 가지고 가면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영수증의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온누리 상..
경북도가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국내 물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세계적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지속과 미국·중국 성장 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경북의 경기전망지수 및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 하락세 등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제품 출하에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로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편성했다.이번 사업은 국내 소비 및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풀필먼트..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내 도청과 천년숲의 방문객 증가로 보행량이 늘어나면서 천년숲 동·서로에 보행편의증진 등을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도청천년숲 동·서로 240m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된다.지난 7월 교통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 차 없는 거리의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교통관리요원 배치, 교통통제 안내입간판 및 바리케이트 설치 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올해는 내달 3일~30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4월에서 9월까지 ..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의료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경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책임의료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새로운 경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경북도개발공사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도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에 장학금 1억원과 영유아보육비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1억5천만원을 쾌척했다.청소년장학금은 공사가 2015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8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장학 사업으로, 올해는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예천군 5개 시·군의 초·중·고생 20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1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유아보육비는 2017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시·군 지역을 매년 순차 지원하며, 올해는 구미시, ..
경북도가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부사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이하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를 약속하는 협약과 출범퍼포먼스를 통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출범을 알렸다.출범식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실행의제(발굴된 지역문제 중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이 예정된 문제) 14건에 대해 실행방안 등 논의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이 사전 진행됐으며, 실행의제..
▶농수위,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건의안 채택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일,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이어 농가경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위원회는 최근 산지 쌀값 폭락으로 농업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가을철 벼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을 위해 ‘쌀 가격보장 및 수급안정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경영악화와 농업생산 기반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가 식량안보와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
▶김대일 도의원, ‘대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문화환경위원장)이 고부가가치 농생명자원으로 주목받는 대마산업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 규정과 관련해서 ‘경상북도 대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25일 발의했다.세계시장 경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추진되는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대마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도자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도내 대마 재배 사업 ▷대마 원료 농식품 가공 사업 ▷대마 소재·응용·유통 사업 ▷대마 안전관리 사업 ▷대마산업 관련 연구개발..
경북도는 지난 26일 의성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가 ‘도약하는 농공단지, 미래를 여는 산업단지’를 주제로 도약의 날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도의원, 이충원 도의원,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입주기업, 지원기관, 지자체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해 강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농공..
경북도가 여름 끝자락인 27, 28일(이틀간) 낙동강체육공원 구미 캠핑장에서 전 국민 간식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라면을 소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 ‘제1회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행사장은 캠핑용품 당근마켓이 펼쳐지는 플리마켓존(Flea Market Zone), 개막식 등 공식행사가 운영되는 마이 구미 존(My Gumi Zone),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운영되는 친환경존(ESG Zone), 라면 끊여주는 로봇 시연이 개최되는 누들존(Noodle Zone)과 170면의 캠핑사이트로 구성·운영됐다.주요 ..
경북도가 오는 9월 2~4일까지 구미코에서‘식품의 미래! 경북에서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대전은 ▷농식품트렌드관 ▷농업정책홍보관 △23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며, 아울러 ▷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T..
경북이 9월 시작과 함께 시군 곳곳에서 17개 축제를 개최한다.먼저, 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28일, 경북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새롭게 나타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에서 선제적 대응과 이웃 공동체, 초광역 중심 복지로 대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경북도는 ▷광역 희망복지 SOS팀 구성 ▷행복설계사(복지설계사) 330명 양성 ▷카카오톡 채널 희망톡(TALK) 개설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경북도 마음안심 서비스 앱 보급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기존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제도에서 주거지 불명과 신청 기피로 인한 기존 제도의 한계를 넘어 선제적 위기 ..
지난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도록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주도할 지방시대위원회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참여하는 13개 부처에 더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정무수석까지 참여토록 확대 출범시켜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SK가 최근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
경북도는 지난 26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비상경제대책본부 소속 실국장 및 지역 12개 경제유관기관 임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을 앞두고 물가관리, 민생안정 대책 등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위기 극복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비상경제대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석물가안정 대책과 서민·취약계층 부담경감 등 정부정책에 대응..